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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업체 10곳 중 7곳, ‘보험사 일방적 감액 경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자동차 정비업체와 보험사 간 거래관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정비업체 10곳 중 7곳이 근거 부족한 일방적 수리비 감액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전국 자동차 정비업체 307곳을 대상으로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주요 보험사와의 거래 현황을 살펴본 것으로, 수리비 대금 지급 실태, 불공정 행위 경험, 정책적 과제 등이 포함됐다.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정비업체의 수리비 청구 중 70% 이상이 감액됐으며, 평균 감액률도 보험사별로 9.6~10.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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