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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전기료 현실화 땐 수도권 제조中企 비상… 뿌리업종 등 직격탄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시범운영을 앞두고, 수도권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이미 현실화된 압박이 감지되고 있다.정부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발전소 위치, 전력 자급률, 송배전 비용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다른 요금체계(LMP)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문제는 전체 중소기업의 절반 가까이가 전력 자급률이 낮은 수도권에 몰려 있다는 점이다.특히 주조, 열처리, 도금 등 에너지 다소비 뿌리산업은 생산원가의 30% 이상이 전기료로 구성되기 때문에 요금 인상에 매우 취약하다.더 큰 문제는 요금 인상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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