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상담, 조급함이 만든 실수—신뢰의 벽을 넘지 못하다
실수 사례: 상품 설명에 몰두해 고객 신뢰를 놓친 순간
1년 차 초보 설계사 박설계사는
“보험은 무조건 필요하다”는 열정만으로 첫 상담에 임했습니다.
고객이 보험료와 특약, 비교를 궁금해할 때마다
준비해온 상품 설명, 보장 내역, 특약 종류를 쉬지 않고 풀어놓았습니다.
그러나 고객은 “생각해보겠다”며 돌아섰고, 결국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실제 상담 대화 예시
고객: “보험료가 좀 부담스럽네요. 꼭 필요한가요?”
설계사: “이 상품은 보장이 정말 넓고, 특약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요.
요즘 트렌드에 맞춰 꼭 추천드리는 상품입니다.”
고객: “다른 설계사도 한 번 상담받아볼게요.”
설계사: “비슷한 상품이 많지만, 제가 제안드린 게 제일 효율적입니다.”
교훈 &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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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설명보다 ‘고객 질문’을 먼저 듣고 공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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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설득 대신 “추가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연락달라”는 여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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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후에는 요약 메시지, 상담일지 등으로 피드백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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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보장·특약 설명은 고객 상황 분석 후 제시
FAQ
Q. 고객이 거절하면 실패인가요?
A. 거절도 피드백입니다. 부드럽고 정중한 대응이 오히려 재상담, 추천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